회인농협(조합장 김기모)이 장날마다(매 4일, 9일) 농협 앞 광장에 마련하는 농협 쉼터가 출하를 위해 나온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이 농협 쉼터에는 농협에 잡곡을 출하려는 농민들에게 음료수 제공 등의 편의제공과 농민들간의 대화 및 정보제공의 장소로 활용키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편 회인 농협은 회인잡곡의 차별화 추진과 우수농산문 생산을 위해 우량종자인 서리태, 왕태, 녹두, 을콩2백70kg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관내 농민 조합원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잡곡식재면적을 관리하여 생산량을 예측하고 병충해 방제 등 생산지도를 통해 우수한 잡곡을 생산하고 이다.

특히 유휴노동력을 이용한 철저한 선별로 소포장된 잡곡은 서울 등 대도시에 높은 가격을 받아 지난해에는 잡곡만 1천2백 50만원어치를 판매했고 올해에도 6백70만원어치를 판매하자 장날이면 농협 출하를 위해 나왔다 이곳 농협쉼터를 찾는 농민들로 항상 만원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