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공용주차장, 지방세 확보에도 차질
삼승면 원남리 원남공용주차장에 담배구입을 문의하는 주민들이 많으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원남 공용 주차장의 담배소매인 지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에 따르면 공용 주차장에 담배판매를 문의 하나 현재로서는 판매를 하지않아 인근의 담배가게를 일러지만 주차장 이용자들이 주차장과 떨어진 가게를 이용하지 않고 그냥 목적지에 가서 담배를 사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것.이에따라 주민들은 원남 주차장의 경우 지역 주민들도 이용을 하지만 대부분 옥천군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타 시군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타 시군 주민들이 많아 원남 공용 주차장에서 이들에게 담배를 팔 경우 열악한 지방세 확보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일반 소매인의 경우 면소재지 이상은 소매인 영업소간의 거리가 50미터이상을 유지해야한다는 기준에 원남 주차장은 상하 담배소매인간의 거리가 45미터 정도밖에 안돼 지정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주차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건물이므로 예외기준 적용도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대해 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원남 주차장의 경우 담배 소매인 지정조건과 맞지 않기 대문에 어렵다는 난색을 표했다. 한ㅍㄴ 현재 군내 각 공용주차장의 경우 담배취급점이 없는 곳은 원남 주차장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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