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열 신임 농촌지도소장
상태바
송해열 신임 농촌지도소장
  • 보은신문
  • 승인 1996.07.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민 삶의 질 향상 최선
"가장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하도록 농업인들의 기술수준을 높혀주고 소득을 높여주어 농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게 하는데 목표를 두겠다"고 지난 1일 취임한 제12대 송해열농촌지도소장(59세)은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기업에서 경쟁력을 도입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두듯이 농업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진일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소장은 취임사에서 화합으로 인화단결하여 전국제일의 농촌지도소를 만들자고 강조하고 업무 추진은 항상 긍정적 생산적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 맞는 관광농업 육성, 식량증산 환경친화형 농업개발, 과수단지 시설채소단지의 확대육성으로 고품질 농업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청주 출생으로 충북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도농촌진흥원 작물지도과장과 단양군 농촌지도소장을 거쳐 보은군 농촌지도소장으로 부임한 송소장은 평소 폭넓은 대안관계로 여러사람의 힘을 한군데로 모으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으며 직원을 내 몸과같이 아껴 여러사람의 신망을 받고있다.

농촌지도사업에 성실히 임해 76년 모범공무원 77년,82년 농림수산부장관등 이상한 바 있으며 독일에 상기간 해외농업연수를 다녀와도 하고 장기와 바둑이 수급이며 노모를 모시고 부이양무여사(54)와 2남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