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동문 경로위안잔치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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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동문 경로위안잔치 벌여
  • 보은신문
  • 승인 199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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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3번째, 농민단체 면 노인회도 적극 후원
〔회남〕회남면 4H 동문회(회장 양영석)에서 주관하고 농민 5개 학습단체, 회남면사무소, 회남면 노인회가 후원한 경노위안 잔치가 지난 8일 면사무소앞 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지난 93년부터 계속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회남 4H동문회 주관의 경노위안잔치는 농번기 임에도 전회원 부부가 일시동체가 되어 웃어른을 모시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게 하여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이날 노인 2백여명이 참석하여 회원들로부터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절을 받은뒤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도 즐기고, 경기를 통하여 준비된 푸짐한 상품도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최장수 노인과 효자효부에 대한 시상식도 있었는데 장수상은 이부용씨(88, 신곡)와 이수일씨(85, 법수)가, 효부상은 한길순씨(거교2리)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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