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보은인 애향심 남달라
상태바
재경 보은인 애향심 남달라
  • 송진선
  • 승인 1995.05.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차 대절해 지역 문화행사에 참석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및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던 속리축전 및 군민체전에 재경 출향인을 비롯한 청주, 부산등에서 다수 참여해 지역화합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출향인들은 특히 서울에서 가장 많은 출향인이 참석해 애향심이 남다름을 보여줬는데 백중영 현 재경 군민회장과 역대 회장인 이창호씨, 최욱환씨를 비롯해 여자회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6일 관광차까지 대절해 고향의 문화행사에 참석했는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 환영의 박수를 받았고 또 이들이 고향의 발전에 크게 관심을 가져 지역주민과 출향인간의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출향인과 지역주민과의 친분을 나누는 만남의 자리에서는 재청군민회장이 먼거리에 있는 서울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정말 고맙다며 오히려 고향과 가까운 청주에서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지 못했다며 재경 군민회원들의 애향심을 높이 샀다.

한편 속리축전행사를 관람한 출향인들은 고향 주민들과의 회포를 풀고 고향의 음식 맛을 보며 다시 한번 고향의 소중함등을 느끼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