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지정 필요성 여론 청취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현지실사차 문화체육부관계자들이 지난 3일 보은군 속리산지역을 방문했다.문체부 관광기획과를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여행사협회, 관광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시반은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을 만나 지정 필요성에 대한 여론을 청취하는 한편 관광특구 지정요건과 지정범위의 타당성과 관광특구 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책, 주거지 학교 등 생활환경 보호구역주변의 유흥업소분포실태와 지역주민의 동향을 파악했다.
이어 속리산과 경쟁을 벌이고 수안보 실사차 4일 수안보를 방문했다. 수안보와 연계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관광특구 최종지정은 오는 8월경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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