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연 마로면장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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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연 마로면장 정년퇴임
  • 보은신문
  • 승인 199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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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 친화력 탁월" 정평
"주민들에게 적어도 부끄러움은 없는 공직생활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뚜렷한 성과 없이 떠나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지난 27일 퇴임식을 갖고 정년퇴임한 황태연 마로면장(59세)은 퇴임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보은 이평리에서 태어난 황태연 면장은 보은농고를 졸업한 후 61년 외속리면에서 공직의 첫발을 들여놨다. 보은, 내속, 수한, 회북, 삼승면 등에서 두루 근무하던 황면장은 업무추진능력을 인정받아 군청 식산과로 발탁되어 근무하다 내북면 부면장으로 승진했다.

수한면과 산외면에서 부면장직을 보던 황면장은 지난 91년 면장으로 승진 삼승면에서 근무하다 96년 마로면에서 공직을 마감하고 퇴임을 맞게됐다. 말단서기부터 면단위 최고책임자인 면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주민소득증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노력 내무부장관과 도지사표창등 공적을 인정 받아왔다.

황면장은 후배공직자나 주민들로부터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탁월한 추진력을 가진공직자로 정평이 나있다. 부인 김점례씨(57세)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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