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등 군내 3명 수상
4월22일 정보통신의 날 유공자로 군내에서는 국무총리 상에 이명오씨, 정보통신부장관 상에 김양진씨와 서상기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명오씨(56, 보은 우체국)
68년 음성군 삼성우체국에서의 근무를 시작으로 정보통신부에 입사한 이래 26년간 성실과 근면을 신조로 가정에서나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이명오씨는 충청체신청 지방본부 노조 조직국장으로 있는데 체신노조 업무를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고충이나 불편한 사항들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등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에 최선을 다하고 조합원드르이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져 조합원들의 안전사고 발생시에는 성금을 전달해 위로 격려하는 제도를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기도 했다.
△서상기씨(50, 보은 우체국)
보은 학림 출신으로 84년 5월 뒤늦게 정보통신부 집배원으로 출발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식을 전달하고 있는 서상기씨는 사명감이 투철하고 남다른 동료애와 근무의욕으로 어려운 배달구역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하는 성실한 집배원으로 소문이 나있다. 특히 우편물 배달중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한 점을 수련해 각종 고지서납부는 물론 주민들의 심부름도 자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하게 하고 있다.
△김영진씨(39, 속리산 우체국)
이미 지난 90년 제세공과금 수납 실적이 뛰어나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영진씨는 현재 속리산 우체국 국장으로 종합 봉사기관인 우체국 이미지 제고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직원들과는 인화단결을, 주민들에게는 서비스 정신에 입각한 봉사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청송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재의 속리산 우체국으로 부임하고서는 체신사업의 실적도 크게 확장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