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아가씨 진 박순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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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아가씨 진 박순선양
  • 송진선
  • 승인 199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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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 홍보에 노력 다짐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던 대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으로 뽑힌 박순선양(19, 보은죽전). 각 지역의 미인들이 집합한 미의 제전에서 당당히 진으로 뽑힌 박양은 "예쁘게 봐주셔서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 보은대추를 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천혜의 관광자원인 명산 속리산을 비롯해 물맑고 인심좋고 공기좋은 살기좋은 보은 지역을 널리 알리는데에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장 167㎝에 34-24-34의 몸매를 자랑하는 박양은 평소 독서를 하면서 마음을 예쁘게 가다듬고 훌라후프를 하며 몸매를 가꾼다며 특히 훌라후프는 1천번을 거뜬히 할 정도라고. 그래서인지 매력포인트는 날씬한 허리라고 자랑하는 박양은 세계화로 가는 추세에 맞춰 현재 일본어를 배우고 있으며 약간의 생활일어는 구사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보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김천전문대 비서학과 1학년인 박양은 전 죽전 새마을 금고 이사장이었던 박용성씨의 1남2녀중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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