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진흥과 폐지등 조직재편성
난항을 겪어오던 행정조직 개편안이 22일 군의회 제55회 임시회에서 통과됨으로서 정원은 변동없이 2실12과 47계로 최종 확정되었다. 개편전 2실12과48계안에 대해 군의회가 계의 축소를 요구하자 내무과의 자치협력계를 축소시킨 2실12과 47계안을 군의회에 상정 이 안이 통과된 것이다.이번에 개편된 안에 따르면 기획실을 내무과에 있던 감사기능과 경영사업계를 보강시켜 기능이 대폭 강화된기획감사실로 조정했다. 또한 기획감사실장은 현5급에서 4급으로 상향조정 했는데 대당사 선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능이 쇠퇴한 사회진흥과는 폐지하고 소관업무는 기능이 우사한 타실과로 조정했다. 또 사회과와 가정복지과는 통합 사회복지행정을 일원화하고 산업과를 농정과와 산업과로 분리하여 농정기획기능과 산업진흥기능을 보강 분류했다. 문화공보실은 업무가 유사한 체육청소년계를 편입 3계로 만드는 등 전실과를 대부분 3~4계로 구성했다.
현실의 행정변화에 맞게 내무과의 민원계는 지적계로, 수도계도 업무가 유사한 환경보호과로 편입시켰다. 지역경제과는 경제과로 도시과는 지역개발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수질환경사업소는 환경사업소로 하고 소장을 6급에서 5급으로 상향조정하고 환경기초시설업무를 전담한다. 이어 보은군 읍·면 직제규칙도 개정해 보은읍은 7계를 두고 사회계는 사회복지계, 진흥계는 수도계, 호병계는 민원봉사로 명칭을 변경했고, 내속리면은 5개, 기타면은 4계를 두도록했다.
보은군 직제규칙개정안은 다음과 같다.
△기획감사실 : 기획계, 예산계, 감사계, 법무계, 경영사업계/ △문화공보실 : 문화공보계, 체육청소년계, 관광진흥계/ △내무과 : 행정계, 서무계, 정보통신계/ △재무과 : 징수계, 부과계, 경리계, 재산관리계/ △지적과 : 민원계, 지적계, 지적정보계, 토지관리계/ △사회복지과 : 사회복지계, 가정복지계, 여성복지계, 위생계/ △환경보호과 : 환경관리계, 청소행정계, 수도계/ △농정과 : 농정기획계, 유통계, 농지계/ △산업과 : 농사계, 특장계, 축산계/ △경제과 : 경제계, 공업계, 교통행정계/ △ 산림과 : 식수계, 보호계, 지도계/ △건설과 : 관리계, 방재계, 토목계/ △지역개발과 : 지역계획계, 개발계, 건축계/ △민방위재난관리과 : 민방위계, 재난관리계, 병무계.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