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속리초 결연
상태바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속리초 결연
  • 곽주희
  • 승인 2003.06.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지사장 김병서)와 속리초등학교(교장 유영식)가 지난 20일 속리초등학교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 전개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업기반공사 김병서 지사장 등 직원과 속리초등학교 유영식 교장을 비롯한 교사 등은 내고향 생활환경 개선에 초등학생을 참여시켜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수질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농업기반공사 직원과 속리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월 1회씩 비룡저수지 하류부인 서원계곡 주변에서 오물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인다.

또 농업기반공사에서 시행하는 물살리기 실천수기 공모 응시 및 활동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품도 수여한다.

농업기반공사 보은지사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맑은 물 보전을 위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의 전개와 함께 지속적으로 하천 및 저수지에 대한 정화활동을 전개해 청정지역 수질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