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환·허홍순씨 도지사 상 받아
새마을운동 제창 25주년ㅇ르 맞은 지난 25일 군내 새마을 가족들은 보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새마을운동 25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치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들과 남녀 새마을지도자, 전 현직회장등 새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해 25년간 새마을지도자들이 마을 및 국가발전에 기여해온 것에 대해 격려 및 자축을 하기도 했다. 이봉로 새마을운동군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새마을 가족들은 새마을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모든 힘을 모으고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개척자, 선구자가 되자"고 강조했다.기념행사를 마친 새마을지도자들은 시내일원에서 공동체의식과 도덕성 회복 및 친절운동, 깨꿋하고 쾌적한 환경을 가꾸는등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장인 김복수씨(내속상판)가 일하는 보람상 본상을 수상하면서 상금으로 받은 1천만원 전액을 새마을회관 건립기금으로 희사해 화제를 모았는데 새마을지도자일동은 김회장을 내조해온 부인 최성월씨에게 기념메달을 줘 격려했다. 이외에 25주년을 맞아 새마을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도지사 표창 : 이달환(산외구티), 홍홍순(마로관기3) ㅁ군수 표창 : 지경수(보은삼산), 김정옥(내속백현), 이금자(외속장내), 심문섭(탄부벽지), 신재환(삼승원남), 양한익(수한발산), 임삼순(회남신곡)홍등표(회북죽암), 공선자(내북이원) ▲새마을운동 도지부회장 표창 : 박인용(수한광촌), 허귀례(삼승선곡), 김순환(개인택시군지부) ▲새마을운동 군지회장 표창 : 강희순(보은지산), 김광식(내속북암), 조상래(외속장내), 양길학(마로임곡), 김순자(탄부고승), 박옥자(삼승달산2), 김태순(수한병원), 이용대(회남분저), 이창례(회북용촌), 박상용(내북도원), 이선순(산외이식2) ▲봄철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 최우수-외속부녀회, 우수-내속부녀회, 준우수-마로, 내북부녀회, 장려-삼승부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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