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이규훈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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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기자 이규훈씨 위촉
  • 송진선
  • 승인 199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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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화합 보탬 노력할 터
〔삼승〕원남리에서 규훈상회와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이규훈씨(45)가 삼승면 명예기자로 선임되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이규훈 명예기자는 "지역의 좋은 소식을 널리 알려 지역 주민화합을 꾀하고 지역이 발전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성심성의껏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보은 모범운전자회 회원이고 BBS회원으로 불우청소년들과 결연을 맺어 봉사를 해온 이규훈씨는 현재 KBS청주방송총국 보은군 교통통신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삼승면의 소식통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보은중학교 16회졸업생으로 부인과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한편 92년부터 본사 삼승면 명예기자로 활약해온 박홍규씨는 개인사정으로 명예기자직을 사임했다. 박홍규씨는 그동안 개인적으로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며 직접 몸으로는 참여를 못하지만 보은신문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고 있을 것이라며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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