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평-발산간 도로 확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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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평-발산간 도로 확포장
  • 송진선
  • 승인 199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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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통행편의 기대돼
〔수한〕발산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후평-발산간 새마을도로가 확포장될 계획에 있어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4월중에 공사를 발주해 약5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완공하게 되는데 후평-발산간 약5백m구간에 대해 4m폭으로 시멘트콘크리트 포장한다. 이에따라 발산리(이장 최갑종) 82가구의 3백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성리, 거현리주민과 후평 주민들도 인근의 농경지나 발산리를 방문할 경우 편리함을 도모하게 된다.

후평리에는 면사무소를 비롯해 대부분의 수한면 기관이 소재하고 있어 발산리 주민들이 농협이나 면사무소등을 이용해야 할 경우 국도변을 따라 수한석유를 지나서 와야하는 번거로움 뿐만아니라 시간도 많이 소요되었다. 또한 농협등에서 비료를 비롯한 농자재를 구입하기 위해 경운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많아 차량통행량이 크게 증가한 보은 대전간 국도를 이용하는데 사고발생의 위험도 따랐다.

그래서 그동안 주미들은 면내 기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고 사고도 방지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 뒷편으로 나있는 농로를 확포장해 줄 것을 수차 건의해왔었다. 발산리 최갑종이장은 "후평리의 면사무소 뒷쪽으로 작은 농로가 있으나 확포장이 안돼 경운기가 통행하기도 불편했고 비나 눈이와서 녹으면 질어서 걸어다니기가 어려워 대부분 국도를 통행해서 면사무소등 기관을 이용해왔는데 이번에 농로를 확포장하게 되면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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