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수 4-H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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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수 4-H회 창립
  • 송진선
  • 승인 199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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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학습포운영 기술교환키로
군내 영농 4-H회원중 관상수 재배회원 8명이 지난달 31일 관상수 4-H회 창립초이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회장 김재홍(산외대원), 총무 윤치용(회북오동)을 비롯해 부장으로는 기획 장종관(수한소계), 기술 채오식(산외탁주), 자재 김응만(마로세중), 홍보판매 박우서(보은장신)를 선출했다. 회원들은 주요 사업계획으로 공동학습포 6백평에 회양목과 홍단풍, 오엽송을 재배하고 우수농가를 순회하며 상호간 기술교환을 가지기로 했다.

또한 보은농공고 박승용 임학박사를 과제 지도자로 추대해 임업에 관한 기술을 습득하고 수한 오정의 김낙홍씨 농원을 시범농장으로 지점 농장운영사례를 청취하는등 전문기술 습득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관상수 4-H회원들이 재배하고 있는 관상수는 분재를 비롯해 느티나무등 수종이 다양하며 재배면적은 김재홍씨가 4백평, 윤치용씨 3천평, 장종관씨 2천8백평등 약 1만여평에 이르고 있다.

한편 농촌지도소에서는 협동영농의 일환으로 공동학습포 운영과 영농기자재의 공동구입, 생산품 공동판매 및 기술지도로 WTO체제에 대응하는 핵심단체로 육성하기 위해 회원의 과제물자 지원금 70만원과 추가 과제자금 4백50만원을 지원해 우수 4-H회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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