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운동기 등 17종 100만원 후원
보은로타리클럽(회장 어강득)에서는 지난 18일 군 보건소에 방문가정간호사업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의료기구 다리운동기 17종(100만원 상당)을 구입해 기증했다. 이에 군내 거동불능 재가환자 15명의 재활 활동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군 보건소에서 등록관리하는 거동불능 재가환자는 100여명으로 이중 절반 이상이 뇌졸등으로 팔다리가 마비되어 재활운동이 절실히 필요해 적절한 운동기구가 필요하던 중 이번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재활의료기구를 기증받아 재활사업에 큰 활력이 되고 있다.
한편 보건소는 기증받은 의료기구를 계속 대여해 거동불능 재가환자들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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