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가요제 경쟁 치열
상태바
단풍가요제 경쟁 치열
  • 곽주희
  • 승인 2000.10.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4명 참가, 본선진출자 10명 선발
제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예심이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실시됐다. 이번 단풍가요제 참가신청자는 총 114명(남 56명, 여 58명)으로 지난해 126명(남자 69명, 여자 57명)이 참가한 것보다 12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를 거주지별로 보면 보은 34명, 충북 62명, 서울 3명, 대전 6명, 경기 6명, 경북 1명, 전남 1명, 전북 1명으로 충북지역에서 참가한 인원이 84%인 9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단풍가요제 1차 예심에서 30명을 뽑았으며, 2차 예심을 거쳐 본선진출자 10명(남 5명, 여 5명)을 최종 선발했다.

본선진출자는 이규희(남. 37.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곡명 : 내 탓), 정은주(여. 20. 경기 의정부시 신곡2동. 곡명 : 나에게로의 초대), 최영옥(여. 30. 보은군 수한면 묘서1리. 곡명 : 물레야), 오지언(여. 21.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곡명 : 내안에 넌), 권현주(여. 20. 서울 중랑1구 목2동. 곡명 : I belive), 이병호(남. 34. 보은군 보은읍 삼산리. 곡명 :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서병국(남. 18. 괴산군·읍 동부3리. 곡명 : 간 이별 앞에서), 오대균(남. 23.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곡명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조은경(여. 32. 청주 상당구 용암동. 곡명 : 백만송이 장미), 허준영(남. 20. 청주시 상당구 우암동. 곡명 : day by day)등이다.

한편 제5회 단풍가요제 본선대회는 오는 29일(일) 오후 2시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초대가수로는 김수희, 문희옥, 녹색지대, 클레오, 조순구, 이상신외 다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