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김진석씨, 한순석씨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배동연)는 효행실천으로 이웃의 귀감이 되고있는 김진석씨(34, 탄부 장암)와 한순석씨(59세, 회남 거교)에게 효행상을 시상했다.지난 13일 대한노인회군지부에서 시상식을 가진 이들 효행상수상자중 김진석씨는 15년간 중풍으로 누워있는 어머님의 병수발은 물론 노환인 아버지와 형수가 가출 어머니가 없는 조카들을 돌보고 있다.
게다가 3년전 병환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거동이 불편한 형까지도 돌봐야 하는 어려운 가정형평속에서도 품행이 방정하고 효심이 지극 할 뿐만 아니라 경로사상이 투철해 이웃의 귀감이 되어온 인물이다.
또한 한순석씨는 효성이 지극하고 가족간에 우의가 돈독한데다 경로사상 또한 투철하며 부락대소사에 협조심이 강하다는 점을 높히 사 이번에 효행상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또한 90이 넘는 노시어머니에게 계절따라 좋은 곳으로 소풍을 시켜드리거나 지역의 특색있는 좋은 음식을 대접하는 등 정성껏 모시는 효심을 보였다. 또한 슬하에 자녀또한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냈고 마을의 길흉사에도 솔선수범하여 이웃의 귀감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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