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6일 문체부에 수안보와 함께 신청
관광특구 지정을 놓고 수안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가 지난 16일 두곳을 동시에 관광특구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하는 신청서를 문화체육부에 요청했다. 이같은 결과는 군과 군의회 민간단체간에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 특구지정에 심혈을 기울여온 결과로 보인다.시도당 한곳만을 신청받아 오는 8월말까지 관광특구로 지정키로 한 문체부의 당초방침에 반해 충북도가 함께 신청을 한 것은 속리산과 수안보 모두가 지정요건을 갖춘데다 지역주민의 열망이 강해 함께 신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김종철군수는 특별지시를 통해 속리산의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특구지정관련업무를 사전파악하거나 각종회의나 도청방문시 관계부서를 방문 설명을 통해 도와 관계관의 관심도를 높히고 이와 아울러 속리산 주민의 특구지정 염원사항을 수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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