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협의회도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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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협의회도 1000만원 쾌척
  • 송진선
  • 승인 2000.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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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공원 유치 기원
군내 기업체 및 상공인들의 조직인 군 경제인협의회(회장 김상원, 상우기연 대표)에서도 세계 태권도 공원 유치를 위한 열기를 보태고 있다. 지난 19일 군 경제인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세계 태권도 공원 유치위원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

군 유치위원회와 군민들은 그동안 군민들의 동참으로 열기를 계속 이어왔으나 최근들어 뜸해 사실상 의기소침해져 있었다. 하지만 경제인 협의회의 이같은 참여로 인해 다시 한 번 전열을 정비하고 군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세계 태권도 공원을 반드시 유치하기 위한 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며 유치위원회와 군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태권도 공원 유치위원는 경제인협의회가 전달한 회비 1000만원을 11월12일 산외면 신정리에서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공원 후보지 답사 및 충북 알프스 전국 등산대회에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전국의 등산가에게 세계 태권도 공원 최적지가 보은임을 전국에 알리면서 군민들의 공원 유치의 의지를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인 협의회 관계자는 “경제인 협의회의 재정 형편이 사실상 어렵지만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로서 보은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세계 태권도 공원이 반드시 보은군에 유치되기를 기원한다”며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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