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예술, 문화 및 체육진흥부문 조충길씨, 충효사상 및 사회윤리 교양 부문 황혜숙씨
96 자랑스런 보은군민대상자가 확정되었다. 올해는 학문·예술, 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 조충길씨(49, 보은 장신)와 충효사상 및 사회윤리교양 부문에 황혜숙씨(41, 보은 삼산)가 군민대상자로 선정되었다.보은군은 지난 16일 보은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갖고 대상자를 선정했는데 3시간여에 걸친 난상토론을 거듭한 심의끝에 최종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분야에 총 7명이 신청했던 이번 군민대상은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산업생산 소득증대부문은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어려움속에서도 생활속에 효를 실천하는 것을 높히 산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개발분야와 사회복지·봉사분야에는 신청자가 없었고 올해 군민대상자 선정 심의과정에서 공적과 기여도 인성등을 점수제로 심의하는 등 3시간여에 걸쳐 심의, 심사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들 수장자는 오는 23일 제19회 속리축전 개막식에서 상금 1백만원과 함께 군민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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