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1.5㎞를 걸어 거현2리 승강장이나 묘서2리까지 걸어가서 시내버스를 타야했던 불편이 사라졌다. 시내버스는 광촌리에 하루 세 번 주민들의 발이 되어 준다.
특히 이날 보은한양병원(원장 김희수)에서 이창훈 내과과장과 간호사 등 의료진 4명이 참석,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주민 모두에게 링거액 주사를 놓아주는 등 무의촌 의료서비스를 펼쳤다.
또한 원사진관(대표 강현복)에서 마을 노인 70세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정사진을 촬영해 주는 등 이날 하루 광촌리 주민들은 행복에 겨웠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종기 군수와 정상혁 도의원, 김길환 면장, 오규택 군의원, 황종학 종합민원실장, 류석종 신흥운수 대표이사 등도 참석해 주민들과 기쁨을 같이 나누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