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보화 업무 추진 가속 기대
금강지역정보센터(이사장 이동호. 현영동공대객원교수)가 지난 13일 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아 지역정보화 업무를 추진 할 것으로 보인다. 보은. 옥천. 영동지역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22일 발족한 바 있는 금강지역정보센터는 사단법인 승인을 통해 지역데이타베이스 개발사업은 물론이고 각종 정보서비스의 제공을 추진하게 됐다.이동호 이사장은 승인을 받고 "21세기 정보화에 뒤쳐지지 않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지역정보센터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 주민이 정보센터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역민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접하느냐에 따라 지역발전의 성패가 달려있따고 언급했다.
앞으로 지역정보화 추진을 위해 연구 및 진흥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남부3군이 과거 산업사회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곳이었다는 지역내 인식을 일소하기 위해서는 정보화 시대를 맞는 착실한 준비를 해야하는데, 금강정보센터의 정착은 이같이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인식을 깨우쳐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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