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95사무 조치결과 재조사
보은군의회(의장 이영복)는 지난해 실시한 행정사무조사 및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확인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위 활동을 벌였다. 지난 4월29일 제52회 임시회를 열고 지난해 군의회가 실시한 행정사무조사 및 감사지적사항에 대한 군의 조치결과 미흡하여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조치결과 미흡하여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발생됨에 따라 조치결과 확인을 통해 행정누수현상을 미연에 방지키로 하고 특위를 구성했다.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이홍식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3개반으로 나누어 지난 4월29일부터 4일까지 6일간 각 지역별로 조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행정사무조사특위는 90여건의 전체 조사대상중 관정공사 및 도로포장 등 민원발생사업을 중점 조사하였다.
우선 현지를 방문해 각종 여건을 검토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내용의 적합성을 검토하는 한편,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추진상태도 점검했다. 또 완료사업에 대한 적정여부를 조사하고 지적사항이 보완 조치되지 않았거나 미흡한 사항은 철저한 조사와 사진촬영을 실시하여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조사결과후 문제점이 도출된 사항에 대하여는 강력조치 요구토록 집행기관에 통보했다.
아울러 군의회는 '보은군 준농림지역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제정조례안'과 '보은군지역농업개발센터 설치운영조례 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삼승·회북 도시계획 재정비에 따른 의회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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