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22일 속리산관광호텔에서 관광사업자, 종사자 및 지역주민등 2백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친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방화시대에 걸맞는 보은군 관광활성화 방안으로 새질서 새생활실천 등 건전관광 기풍진작을 위한 관광지의 이미지쇄신과 관광종사자의 친절봉사 체질화로 친절풍토 조성을위해 실시했다.

충청전문대 정태흥교수의 관광객 응대자세 및 관광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주민의식 전환, 친절봉사의 서비스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실시. 이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최대로 이용 할수있는 관광사업자 및 종사자의 친절봉사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획기적인 의식개혁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교육이 전종사자의 관광홍보 요원화로 지역관광 발전에 기여 할수있는 친절봉사 자세확립의 내실있는 교육이 되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또한 속리산 관광종사자를 통한 충북관광 홍보용 VTR '신선의 생활속으로'를 방영 우리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머물고 거쳐가는 충북관광의 홍보요원으로서 한몫을 차지.

친절교육이 끝나고 속리산번영회(회장 최석주) 주관으로 참관한 관광사업자 및 종사자등은 지역관광 이미지제고를 위하여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율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결의문 채택 및 관광지내 캠페인을 실시, 친절풍토 조성으로 밝은 사회구현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