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 활성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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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별 활성화에 최선
  • 송진선
  • 승인 2000.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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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덕중 총동문회장 김홍영씨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았습니다. 동문회 일은 어느 한 두사람의 힘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동문 개개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지난 8일 재경 보덕중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김홍영회장(57)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김회장은 또 "기별모임이 잘되고 있는 기수도 있지만 이 역시 침체된 기수도 있다” 며 "총동문회의 밑거름인 기별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등산이나, 체육대회를 개최해 참여의 폭을 넓히고 회원들의 경조사에도 참여해 애교심을 갖도록 하고 동문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93년 창립됐으나 침체된 동문회를 재건하면서 제일 큰 사업으로 계획한 것은 바로 동문 회원명부를 만드는 일이라고 꼽은 김회장은 회원명부를 만들면 연락처를 이용 자주 연락을 취해 동문간의 친목이나 화합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로면 갈평리가 고향으로 관기초교(34회), 보덕중(5회),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어학연수도 한 김회장은 그동안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근무하다 퇴직, 현재 현대증권 사당지점 고문으로 있다.

모순옥씨(54)와의 사이에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동생 김홍표씨는 대한주택공사 충남지역본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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