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으로서 고향의 군민 여러분게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이 기쁘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좀더 관심을 갖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 하고 보은의 명에를 높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1일 대전 중구 성남동에서 군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홍광씨(56, 삼승 달산2구 출신)는 당선소감에 앞서 고향발전을 기원했다.

구의원의 사고로 보궐선거를 실시한 지방선거에서 9백68표(29.85)를 얻어 차점자와 2백표차로 당선의 영광을 안은 김홍광의원은 삼승초등학교 29회, 보덕중 3회 졸업생으로 대전 중구 선화동에서 육서당 한교고시원 원장을 하고있다.

특히 자민련의 텃밭인 대전에서 신한국당협의회장을 맡고있는 김의원이 당선된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관심의 촉각이 되기도. 김의원은 대전군민회 결성시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으며 재결성에도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마을금고 감사와 이사를 역임하고 새마을지도자 활동도 해온 김의원은 "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락처(042-622-8700, 672-0050, 253-6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