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최윤식 회장 취임, 자녀안심·교발협 통합
목적과 이념이 같은 군내 두 개의 사회단체가 하나로 통합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보은지구협의회와 보은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4일 임시총회에서 통합하기로 결의하고 4월 24일 결산총회를 거쳐 지난 26일 ‘보은자녀교육발전협의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초대회장으로 최윤식씨가 선출됐으며, 이날 교육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에서 초대 최윤식 회장이 이종환 교발협의회장과 자녀안심 2대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교발협 김용섭 사무국장과 자녀안심 강병준, 양명근 사무국장에게 각각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교발협 한흥식 회원에게 공로패를, 조명희 회원에게 표창패를, 이종환 직전회장이 전달했다.
최윤식 회장은 “두개의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었듯이 회원 상호간 화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 발전 및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고의 봉사단체로 만들겠다”며 “내고장 학교보내기 운동, 청소년 어울마당, 장학사업, 결식학생 돕기, 야간보충수업학교 방문 등 기존 두 단체의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와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자녀교육발전협의회 임원진은 명예회장 박재현, 역대회장 이지훈, 이윤섭, 김광태, 한흥식, 직전회장 이종환, 박세용, 회장 최윤식, 감사 류재철, 최기웅, 내무부회장 정화영, 외무부회장 구왕회, 사무국장 윤대성, 사무차장 최현림, 청소년문제 분과위원장 천종은, 교육지도분과위원장 조명희, 기록포상분과위원장 강병준, 재정·상조분과위원장 김병회, 회원확충분과위원장 김종하, 지역사회개발분과위원장 김용섭, 홍보분과위원장 이화영 등이며, 회원은 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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