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 3백80본 심어
충북도청내 보은출신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우회(회장 박재식) 회원들이 고향을 찾아 나무를 심으며 훈훈한 인정을 함께 했다.지난 16일 도청 보우회원 40명은 군청내에 복자기 한본을 기념식수하고 외속리면 서원리 산 13-1번지 일대 0.7ha에 단풍나무 3백80본을 심었다.
이들 보우회원들은 충북도에서 전도민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의 숲 붐 조성의 일환으로 고향을 방문하여 기념식수를 하게 된 것.
박재식 회장은 "보우회원들이 이번에 식재한 나무는 얼마 안되지만 고향 보은의 전주민들이 관광보은이 이미지를 높히고 전군을 생명의 숲으로 조성하는데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고향 식수운동을 벌이게 되었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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