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서·박범진씨 국회 입성
상태바
구천서·박범진씨 국회 입성
  • 보은신문
  • 승인 1996.04.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현호·오유방씨도 선전
보은출신으로 이번 4·11총선에 출마해 선전을 겨뤘던 구천서씨(청주 상당구)와 박범진씨(서울 양천갑구)가 당선티켓을 따내 보은의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에서 34.7%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보은의 어준선씨가 당선되어 주민들의 35년여 한풀이를 한가운데 구천서씨가 막강한 홍재형후보(신한국당)를 누르고 충북권의 최대 이변지로 파란을 일으키며 당선되자 보은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 관기초등학교에 입학해 보은과 인연이 있는 서울 양천갑구에서 출마한 박점진씨(신한국당)도 국회에 입성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출마했음에도 최현호씨가 선전을 하자 신예정치인으로 급부상하는 이변을 낳았다고 즐거운 비명.

또 오유방씨도 서울 용산에서 출마 선전을 했다. 이같이 어준선당선자가 보은의 35년 한풀이를 한데이어 구천서씨나 박범진씨등 보은인이 당선되고 낙선자도 선전을 하자 "이젠 기가 옥천에서 보은으로 옮겨진 것이라며 보은에 인물들이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 이라며 주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