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1위… 사회단체 직장인 화합다져
자유총연맹 청년회(회장 박상우) 주관의 직장 및 사회단체 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7일 삼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특우회에서 후원한 이날 배구대회는 14회째로 총 23개팀이 출전, 선전했다. 또한 출전한 팀의 가족과 회원들도 휴일임에도 경기장에 나와 팀의 우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응원을 벌여 선수들에게 힘을 주었다.이날 배구대회를 주관한 자유총연맹 청년회 박상우회장은 군내 많은 직장과 사회단체에서 출전해 대회가 크게 빛났다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직장간 단체간 화합을 다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말했다.
한편 이날 청년회에서는 학생들의 면학을 독려하기 위해 장학금도 지급했는데 김은미양(보은농공고), 최규창군(보은고), 임선화양(보은상고), 김영난양(보은여고)이 각각 2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배구대회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1위 : 보은고 △2위 : 보은중 △3위 : 보은읍사무소 △모범단체상 : 보은여중고 △최우수 선수상 : 김욱현씨(보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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