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 설치
산외면 원평리 원평천이 소규모 농촌관광휴양지로 새롭게 조성 군민들의 휴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피서철이면 원평천을 찾는 행락객들로 인해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이 심각한 실정이었는데, 이번에 사업비 1억5천만원(군비 7천5백 도비7천5백)을 들여 1천2백평의 원평지구에 농촌관광휴양지를 조성하기로 했다.원평지구 소규모 농촌관광휴양지 조성계획은 아름다운 내고장 산천 되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자연발생유원지에 행락객을 위한 편의시설등을 설치하여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 환경오염방지에도 역점을 두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아울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마을공동으로 모든 시설을 관리운영하기로 했다.
원평지구 소규모 농촌관광휴양지에는 야영장과 주차장, 농산물판매장, 원두막, 화장실, 급수대, 쓰레기소각장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고 오는 12월말까지 모든 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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