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태 이사장 연임, 10.8% 배당도
〔탄부〕탄부면내 주민들로 조직된 탄부면 새마을 금고(이사장 고인태)의 정기총회가 지난 24일 임직원 및 면내 기관단체장등 약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부면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조합원당 10.8%의 출자배당을 한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의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또 임원개편도 있었는데 이사장 고인태씨를 비롯해 전 이사에 대해서는 연임하고 지난해 결원이었던 부이사장 및 결손 이사 1명에 대해서는 인선을 했는데 새로 선출된 임원은 부이사장 심선보씨, 이사 이기성씨이다.
이날 총회에서 고인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부면 새마을 금고의 사업확장 및 자산 증대를 위해 협조를 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이익이 더욱 증대돼 많은 이익이 조합원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1년 4백여명의 조합원으로 출발해 현재 조합원 5백29명으로 확장되고 자산도 3억4천여만원으로 증가된 탄부면 새마을 금고는 올해 자산 3억8천여만원으로 증가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