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모시고 회원 단합 도모
보은중학교 8회 총동문회(회장 정인채) 회원들은 지난12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동문회를 개최했다. 재경 보은중8회동문회(회장 김종선)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동문회 모임에는 서울을 비롯한 보은 청주 대전, 구미 등에서 약 1백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는데 특히 중학교 재학당시 이들의 지도교사인 김흥수선생, 김종휘선생, 박종석선생, 이원일선생, 오화균선생와 재경 보은중 총동문회장인 김중식회장과 본사 대표이사 사장인 이환욱씨가 참석해 총동문회 개최를 축하해주었다.
회원들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되새기고 앞으로는 더욱 자주 모임을 가져 동문회 발전은 물론 모교 발전에도 역할을 다하자고 협의했다. 또한 은사들과 당시의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며 바른 교육자상을 보여준 은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가운데 동문모임을 가진 이들 회원들은 내년 보은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더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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