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호평 받아
지역 출신 지부장으로 고향에 부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원식 농협 군지부장이 지난 8일자로 승진되면서 도지회의 연구위원으로 발령을 받았다.지난 93년 2월11일자로 보은군지부장으로 부임 약 2년을 근무했는데 역대 보은군지부장으로 재임하다 연구위원으로 이동하면서 승진을 한 경우는 김원식 지부장이 처음이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김원식지부장은 재임기간 동안 지역농협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는데 많은 역할을 했는데 주민들이 편하게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대폭 개선해 예수금이 크게 늘었고 부하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늘 청취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직원간의 유대관계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군청에 농협 출장소를 개장 운영하고 있으며 외환업무를 개시해 지역에 소재한 회사들이 도시에 나가지 않고도 외환거래를 손쉽게 할 수 있게 했으며 농협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무실 시설을 대폭 바꿔 이용자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또한 회원농협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사업을 도입 지원했는데 큰 사업으로는 보은농협의 농산물 유통센타, 탄부농협의 미곡종합 처리장등의 사업은 농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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