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연합팀 우승 골인
제3회 생활축구 한마음리그 충북 남부지역 예선대회에서 보은군 연합팀이 1위를, 청주시 흥덕구팀이 2위를 차지해 북부지역 에선을 통과한 제천시팀, 진천군팀과 5월중에 도대표팀을 선출하는 도예선전에 출전하게 되었다.지난 24일 보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보은군 연합, 청주 상당구 연합, 청주 흥덕구 연합, 옥천군 연합, 영동군 연합팀 등 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벌였다.
이날 결승에 진출한 보은군 연합팀은 청주시 흥덕구 팀을 맞아 정인묵 선수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는데 힘입어 전반전을 2대0으로 앞서고 후반전을 1대1로 마무리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따라 보은군 연합팀은 5월중에 충북도대표 예선전에 참가하게되며, 충북도 대표로 선발된 1개팀은 다시 충북, 충남, 대전, 강원도 대표팀과의 선발전을 통해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날 삼산조기축구회에서는 식사와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등 대회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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