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합동 연설회로 민심읽기 안간힘
선거구별로 두번씩 치르게되었있는 합동유세는 남부3군에서는 지방자치단체별로 1회씩 개최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합동유세는 4일 영동을 시작으로 5일 옥천, 6일에는 보은 오후 2시 삼산초등학교에서 합동연설회가 개최된다.신한국당 이동호후보는 20일 오전 7시 삼산·동광조기 축구회 회원들을 방문한데이어 기관사회단체를 방문하는등 보은에서의 일정을 보냈다.
29일 영동 고수부지에서 이홍구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연설회를 갖고 오는 4월1일 보은관광호텔 앞 광장 등지에서 개인연설회를 갖는다. 6일 합동연설회에 이어 8일 오후 4시30분 정당연설회를 보은 삼산초등학교에서 개최.
새정치국민회의 이용희후보는 29일 회남·북과 내북에서 개인연설회를 가진데 이어 30일 오전 11시 옥천 공설운동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갖고 6일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최극후보는 4월1일 보은 3일 원남, 4일 관기, 회인, 6일 보은, 8일 원남 9일 관기, 회인에서 개인연설회를 가질 예정이고 6일에는 역시 합동연설회에 참석한다.
자유민주연합 어준선후보는 26일 정당연설회를 보은관광호텔 앞에서 가졌고 31일에는 보은 삼산초등학교에서 김종필총재와 김동길 고문이 참석하는 정당연설회를 갖고 6일 합동유세. 그외 무당파국민연합 강영창후보는 28일 보은에서 개인연설회를 갖고 무소속 이맹우후보도 30일 개인연설회를 갖는등 유권자가 모인 곳을 찾아 표밭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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