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굴농공단지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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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굴농공단지 인력난
  • 보은신문
  • 승인 199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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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체제 전환, 애초계획의 25% 채용예정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금굴 농공단지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금굴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금굴 농공단지내 입주업체는 모두 8개회사로 6백여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인력난의 심화로 1백50여명만 채용할 예정"이라며 "이농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력을 구하기가 힘들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화 기계 시설을 들여놓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금굴농공단지내에서 가동중인 업체는 진미식품, 신화상사, 신명기업, 대왕 인터내셔날로 이들 4개업체에서 채용한 인원은 73명이고 이중 41명만이 보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굴 농공단지내 8개 회사중 현재 건축중인 4개업체는 내년 상반기에 본격 가동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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