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굴∼하장간 군도 확포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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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굴∼하장간 군도 확포장 준공
  • 보은신문
  • 승인 1990.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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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기여 기대돼
보은읍 금굴리~탄부면 하장리간 군도 확·포장사업 준공식이 지난 19일 박준병 국회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다.

금굴리~하장리간 군도는 도로폭 8m의 2차선 6km도로로 군내 15개 노선 군도중 제일먼저 아스팔트 확·포장 시공한 군도이다.

지난 89년 3월 총 10억여원의 공사비를 들여 착공한 이 군도는 영동-원남-보은-미원간 국도와 상주-관기-보은-회인간 국도를 연결하는 탄부면의 중추 도로로 농산물 수송은 물론 지역 발전에 획기적인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유의재 군수는 축사를 통하여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농기계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금굴~하장간 군도는 남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도로로서 주민편익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땅을 희사해주는 등 도로 준공에 힘써준 주민과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공기내에 무사히 공사를 마쳐준 충일건설대표 이기현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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