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동지점에서는 40여명의 직원과 삼성전자보은대리점 등, 가전업체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2개조씩 나뉘어 집집마다 방문하며 옥내전기 설비수리 및 교체와 각종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휴즈봉투함을 제작, 배포하여, 이동지점을 찾아 평소 궁금한 전기상식을 문의하려는 주민, 가전제품을 수리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 줄을 이었다.
이날 세탁기 수리를 하였다는 주민 송병숙씨(38. 산외 구티)는 “이동지점을 통해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하고 오지마을 주민들을 대변하여 바램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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