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 주관
상태바
자유총연맹 청년회 주관
  • 보은신문
  • 승인 1990.11.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직장, 사회단체 친선 사격대회
국가방위에 대한 의식고취와 직장 및 사회단체인들의 상호친선을 위한 제4회 직장 및 사회단체 친선 사격대회가 지난 3일 외속 구인리 2201부대 3대대 예비군 사격장에서 있었다.

자유총연맹 청년회(회장 정환기)에서 주관한 이날 사격대회에는 군내 기관단체 19개팀에서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는데 2201부대 3대대(대대장 양상봉)에서 M16 소총을 제공했고, 대회 시작전 장병들이 국산화기의 화력시범을 보여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각 팀성적을 보면 군 지부장상을 받은 기관단체장은 1위 김중규 로타리클럽회장 2위 이상욱 자유총연맹 특우회 총무, 3위 배정문 경찰서장이 차지했고, 청년회장상을 받은 단체는 1위 원남조기회, 2위 보은 청년회의소, 3위 위성통신 지구국에서 차지해 칼라 TV, 시계 등을 부상으로 받았다.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최우수 선수상에는 원남조기회 소속 박세원씨(39. 본사 삼승면 명예기자)가 뽑혔다. 특히 청년회원 부인회(회장 박용하)에서는 사격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을 위해 떡, 고기, 찌개, 차 등의 음식을 마련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