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추방 결의대회 및 가두캠페인
보은경찰서는 11월2일 범죄신고 강조의 날을 맞이하여 오후3시 동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범죄추방 결의대회를 갖고 시내일원에서 주민계도 차원의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경찰 및 관련기관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성 배정문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6월 구인리 노파살해사건이나 7월 인삼도난사건은 모두 즉각적인 주민신고가 범인을 검거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주민신고가 사건해결의 지름길임을 인식, 고발의식을 고취하여 범죄자 색출소탕작전에 주민 모두가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행사는 10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범죄소탕 80일작전의 일환으로 모든 범죄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대처코저, 범군민적 범죄신고 촉구를 홍보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보은경찰서에서는 범죄피해상담전화 (42-0118)와 범죄신고용 우편사서함 112호를 개설하여 주민신고 및 사건접수를 하고 있다.
또한 신고인의 보안유지와 불편함을 줄여 제2의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범죄신고에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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