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 솔밭 동산
소재지 :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산 166-1번지외 1필지규모 : 약 12,890(3900평)
250년생 정도되는 노송이 자연적으로 농경지 한가운데 자생하고 있다. 방품림으로 조성된 것인데 조선 소나무로 수형이 빼어날 뿐만 아니라 녹지공간이 잘 조성돼 있다. 따라서 주민들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한데 특히 마로면 관기리 출신의 기성 사진작가인 송면호씨의 사진집인 실경산수의 표지그림이 바로 임한리 솔밭이다.
해뜨기 전 안개가 살포시 내려앉았다가 개는 모습은 일품이다. 군은 이번 충북도가 지정한 자연환경 100선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임한리 솔밭에 예산을 투입해 울타리에 정자, 화장실을 설치, 생태 테마형 관광자원으로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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