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년간 읍면당 평균 1억여원씩 투자
군은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해소와 낙후된 농촌지역의 소득기반 및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정체된 농촌지역에 새마을운동 재점화를 위해 91년부터 3개년에 걸쳐 읍면당 평균 1억여원씩 투자키로 하는 등 '91년 소규모 지역개발사업 지침을 마련, 기본조사에 착수하였다.'90년 새마을 운동 재점화'를 본격적으로 활성화 한다는 이번 지침에는 마을안길 및 진입로 확포장과 소하천 제방정비,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농촌소득원 개발서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숙원사업을 우선 해결한다는 원칙하에 새마을 지도자가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읍면장에게 건의 반영토록 하였다.
한편 91년 소규모지역개발 사업계획을 보면 총 10억8천만원(도비 30%, 군비 70%)으로 보은읍 2억3천만원, 삼승면 1억1천만원, 마로면 1억원, 내속·탄부·회북·산외면 각 9천만원, 수한·내북 8천만원, 외속·회남 6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오지개발 사업으로는 회남면 2개소, 회북면 6개소에 9억2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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