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금메달리스트 환영식 및 카퍼레이드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과 제71회 전국체전 사격부문에서 금메달을 휜쓴 장한 보은인 이시홍, 홍승표 선수에 대한 환영식 및 카퍼레이드가 회인초등학교 동문회(회장 우건제)와 회인중학교 동문회(회장 최선태) 주최로 지난 22일 11시 회인중학교 교정에서 있었다.이날 환영식은 기관장 및 동문들과 주민 6백여명이 참석, 회인출신 금메달리스트 이시홍선수(27. 회북 용곡, 북경아시안게임 금메달, 전국체전 50m 사격 금메달)와 홍승표선수(28. 회북 송평, 아시안게임 은메달, 전국체전 런닝타겟트 금메달)에 대한 환영행사였는데 이 자리에서 홍승표선수는 “회인인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후배들도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갖고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여 후배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환영회에서 회인중학교 동문회는 두선수에게 금반지를 증정하고 동문회부인들이 점심식사를 마련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를 붇돋아 주었다. 한편, 참석자들이 낸 성금이 회인중학교 사격부에 25만원, 회인국교 농악대에 5만원, 회북면 예비군의 방공호 보수비 5만원으로 전달되었다.
환영식과 카퍼레이드를 마친 후에는 회인중학교 강당에 마련된 오찬장에서 후배 동문들과 여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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