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학교 학생수 감소로 통폐합 및 분교 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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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학교 학생수 감소로 통폐합 및 분교 격하
  • 보은신문
  • 승인 1990.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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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농현상이 심화되고 가족계획으로 인한 취학아동 및 재학생수의 현저한 감소에 따라 군내 일부 학교를 통폐합 또는 분교장으로 격하해야 하는 상황이다. 해마다 2,3개 국민학교가 분교로 격하되는 가운데(90학년도에는 산대와 법주국교가 분교로 격하) 91학년도에 분교장으로 격하가 예상되는 국민학교는 회북면 회동국교와 마로면 기대국교, 소여국교이다.

회동국교는 90년 3월 현재 5학급에 61명으로 고석리, 신문리, 쌍암 1·2·3구, 갈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재학중에 있고, 기대국교도 90년 3월 현재 5학급에 기대리, 오천 1·2구 마을 69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소여국교는 5학급 66명으로 소여 1·2·3구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한편 분교장 통폐합 계획으로 있는 학교는 학생수 25명의 법수분교로 6.3㎞ 떨어진 회남국교와 통폐합될 경우 통학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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