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돕기 개인전 가져
대전 피카소호텔 미술관에서는 지난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서양화가 박기식(51. 대전소재 관광호텔 피카소 대표, 탄부 장암)씨의 수재민돕기 개인전이 열리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자선금으로 쓰기위해 개인전을 갖는 이번 행사는 전례에 없는 일이라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대부분이 소품으로 그림을 사고 싶으나 경제사정이 여의치 못할 경우를 고려해 적은 비용으로도 그림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대전의 1급모범업소 관광호텔 피카소의 주인이기도 한 박기식씨는 “그림을 그려서 생활하는 것도 아니니까 작품 발표가 아닌 그림을 팔기위한 전시는 생각도 못하는 팔기위한 전시는 생각도 못하는 일이지만 물난리를 겪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 개인전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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