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분교 건물 6년째 버려진 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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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분교 건물 6년째 버려진 채 방치
  • 보은신문
  • 승인 1990.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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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속리면 오창2구에 위치한 구 장재분교 건물이 타인에게 매매된 후 6년째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이에대한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장재분교는 70년 11월12일 개교해 오창2구와 장재리, 구인리 학생들이 재학했었으나 학생수가 감소함에 따라 82년 3월1일 자로 폐교되었다.

그리고 한동안 방치되다 84년 9월18일 (주) 보은농산(대표 장세형)에서 학교부지 1천3백6평과 하천을 포함한 4천여평을 매입해 공장건물로 증·개축을 실시했으나 자금난으로 그대로 내버려 두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오창2구 주민들은 “동네안에 몇 년째 공장을 짓다말고 그대로 내버려둬 그곳을 지날때마다 소름이 끼치고 뭐가 나타날 것 같아 무섭다”며 “행정당국이 빨리 조치를 취해서라도 공장을 짓든 폐쇄시키든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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