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합대회에서 월남참전전우회 최준구 지회장은 “지금 세계는 중동사태로 인하여 세계 각국들이 파병을 하고 있는 바 우리 옛 파월 전우들이 이렇게 모이고 보니 20여년전 우리가 파월했던 당시가 생생하게 떠오른다”며 “우리의 자유와 민주체제를 바탕으로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국론통일과 단합이 선결과제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월남참전 전우회 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파월 당시의 옛 이야기를 나누며 안보의식 강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