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서병기, 부위원장 3명, 간사 1명 선출
보은 주민의 최대숙원사업인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지난 8월20일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회의에서 청주~보은~상주간 고속도로건설이 92년대에 착공될 것이라는 답변을 전달받은 바 있으나, 타당성 조사만 했을 뿐 기본설계 등의 움직임이 없자 이번에 범 군민적 차원에서 뜻과 힘을 합쳐 추진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따라 고속도로건설 추진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3명, 간사 1명을 선출하고 각 읍·면별 지부를 결성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지난 87년도 고속도로건설 추진위원장이었던 서병기(67)씨를 다시 추진위원장에 추대하고 부위원장에 이환욱(55), 최장근(53), 이지훈(44), 간사엔 이구섭(39)씨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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